Category: 2.1 MBTI의 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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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소시오닉스
앞선 글에서 우리는 주기능-부기능 세트가 동일한 16개의 집단을,MBTI의 16가지 유형에 대응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는 어떠한 원리를 통해 매칭되는 것일까?이 글에서는 그 원리를 알아보도록 할 생각이다. 여기에 주기능을 Ni, 부기능을 Te로 가지는 한 친구가 있다.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의 MBTI를 모른다고 해보자. 이 상태에서 그의 MBTI를 추론해보고자 하면 어떻게 할까? 우선… 음 인지기능으로 직관(N)을 가지며, 판단기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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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능과 부기능
8기능을 다루는 대다수의 매체는, 우선 각각의 기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매우 세밀한 설명을 적음으로써 글을 전개해나간다. 그런데, 나는 이와는 조금 다른 설명 방식을 택할 생각이다. 물론 기능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좋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정보량에 압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각각의 기능이 내면에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먼저 설명할 생각이다. 이렇게 큰 틀을 잡아놓으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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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능이란?
이제 Mbti의 원류가 되는 유형역동의 세계로 들어갈 차례다. Mbti를 더 깊게, 더 변태처럼 과몰입 하려면 필수로 거쳐야 할 단계이다.그런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최대한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볼테니 같이 따라가 보도록 하자. 유형역동의 아버지인 칼융은 말했다. “의료계에서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나는 오래 전부터 인간의 심리에 개인적인 차이 뿐만 아니라 유형적 차이도 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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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P)과 판단(J)
드디어 마지막 4번째 지표이다. 흔히 마지막 지표는 생활양식에 관한 지표라고 불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음.. 너 J야? 그럼 계획적이긴 한데 너무, 고집스러움.아니.. 너 P야? 음. 좀 무계획적인데 융통성은 있겠네? 이는 추후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다분한 설명이다.(하지만 엄청나게 틀린 설명도 아니긴 하다.) 4번째 지표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이해해야 한다. 2번째 인식(Perceving)의 P3번째 판단(Judging)의 J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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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T)와 감정(F)
이제 MBTI의 세번째 척도인 사고(T)와 감정(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세번째 척도는 판단(Judging) 기능이다. 참고로 4번째 척도의 J와 P의 그 J다. 이전 글에서 다룬 인식기능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감각기관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패턴인식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받아들인다. 이때, 이 패턴간의 차이점에 집중하는 것이 감각형(S)이며, 패턴간의 공통점에 집중하는 것이 직관형(N)이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쌓인 정보들을 사용해서 외부세상과 상호작용 한다.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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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N)과 감각(S)
MBTI의 두번째 척도, 직관(N)과 감각(S)에 대해서 알아보자.이 두번째 척도는 인지(Perceving) 기능이다. 참고로 4번째 척도의 J와 P의 그 P다. 인지기능이라 함은 어떠한 정보를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그렇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정보를 인식한다. 이 정보 인지과정은 크게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이루어진다. 1. 외부자극에 의해, 감각신경이 활성화 됨 2. 감각신경의 정보가 뇌로 이동함 3. 주어진 감각정보로부터, 패턴을 추출하여 정보를 해석함 이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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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E)과 내향성(I)
MBTI의 첫번째 척도인 외향성(E)과 내향성(I)에 대해 알아보자.외향성과 내향성은 상당히 직관적인 지표이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소위 말하는 인싸라면 E사람을 만나면 기가 빨리는, 자칭 아싸들은 I로 생각하면 어지간해서 들어 맞는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피상적인 인상만을 반영한다. 또 나아가 상대 성향에 대한 영문 모를 반감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반감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경향을 띈다. 내향형은 외향형을 바라보며,겉치레만 요란하고 속이 빈 사람,지조라고는 찾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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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현상학
mbti는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도구중 하나다. 그 누군가는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 혹은 남몰래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도구를 단순히 ‘분류의 틀’로써만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바로, 타인을 적극적으로 오해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우리는, 특정 순간의 피상적인 인상에 의존하여 그 사람의 MBTI를 추론한다.그리고는, 그 유형이 지닌 전형적인 인물상을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곤 한다. 이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1. 개성말살 :타인을 특정 인물상에 우겨넣음으로써, 그 사람이 지닌 고유한 개성을 지워버린다. “야…
